
안녕하세요 청년농부 정감의 박윤규입니다.
전북 완주의 맑은 하늘 아래, 대둔산의 기운을 머금은 감이 천천히 숙성되어 완주 대둔산 흑곶감이 됩니다.
대둔산 자락의 일교차 큰 기후와 깨끗한 바람, 그리고 전통 건조 방식이 만나
감 본연의 단맛과 깊은 풍미를 품은 흑빛의 귀한 곶감이 완성됩니다.
완주 대둔산 흑곶감은 인위적인 당도를 더하지 않습니다.
시간이 만들어낸 자연의 단맛, 그리고 정성스러운 손길이
감 한 알 한 알에 고스란히 스며 있습니다.
그 은은하고 진한 단맛은 한 입 베어무는 순간,
입안 가득 퍼지는 대자연의 향기로 기억될 것입니다.
우리는 단순히 곶감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,
완주의 자연과 사람, 그리고 시간을 함께 담아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.
한 알의 흑곶감에 담긴 정성과 기다림이
당신의 하루에 따뜻한 여운으로 남기를 바랍니다.